Kamis, 02 Mei 2019

"중국行 반값 항공권 나오나"…LCC에 활짝 열린 중국 하늘길 - 한국경제

LCC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운임 확 낮아질 듯
"중국行 반값 항공권 나오나"…LCC에 활짝 열린 중국 하늘길
5년 만에 추가로 배분된 중국 항공운수권 대부분을 저비용항공사(LCC)가 가져가면서 당장 여름 휴가철 항공권 가격이 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가 사실상 독점하던 중국 노선에 LCC가 진입하면서 공격적인 경영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2일 추가로 배분한 중국 운수권은 LCC 위주로 배분됐다.

LCC는 총 30개 노선, 주 118회를 추가로 배분받아 대형항공사(8개 노선·주 21회)를 압도했다.

제주항공은 운수권 배분 직후 환영 성명을 내고 "지금까지 대형항공사가 운항하던 중국 주요 노선에 제주항공을 비롯한 LCC가 복수 취항하게 돼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항공은 최대한 빨리 취항해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LCC가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펼 것으로 예고하면서 중국 항공권 가격도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현재 LCC의 중국 항공권 운임은 대형항공사의 70∼80% 수준이다.

여기에 가격 경쟁이 시작되면 20∼30%가 추가로 떨어져 '반값 항공권'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는 게 항공업계 예상이다.

한 LCC 관계자는 "특히 지방 공항발 중국 신규 노선은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해 파격적으로 할인된 운임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최저 50만원 안팎으로 형성된 인천∼상하이 노선 운임은 30만원 안팎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신규 취항 노선뿐 아니라 기존 노선의 운임도 한층 치열해진 가격 경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운수권 배분을 앞두고 진행된 항공사 프레젠테이션에는 대표들이 대거 직접 참석해 발표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를 비롯해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가 직접 세종으로 내려가 자사의 경쟁력을 최대한 부각시켰고, 이스타항공은 최종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문종배 부사장이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운수권 배분에 앞선 발표는 임원급이 했지만, 지난 2월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가 세종에 내려가 직접 발표를 해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따낸 뒤 각사 대표가 총출동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한편, 중국에서도 10일 한중 운수권을 신규 배분한다.

그동안 중국도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대형항공사 위주로 운행했지만, 중국 정부도 LCC들에 운수권을 대거 배분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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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2:06: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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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티웨이항공, 인천~베이징 뜬다 - 한국경제

韓·中 노선 57→66개로 확대
이스타, 인천~상하이 신규 취항
이르면 7월부터 '반값 항공권'
제주·티웨이항공, 인천~베이징 뜬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그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다니던 인천~중국 베이징 노선을 개설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에 새로 참여한다. 25년간 대형항공사(FSC)가 독과점해온 중국행 ‘알짜 노선’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새로 진입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중국 신규 운수권 70회와 정부 보유 운수권 104회를 국내 항공사에 배분했다. 중국으로 가는 국적 항공사의 여객 노선은 기존 57개에서 66개로, 운항 횟수도 주당 449회에서 588회로 대폭 늘어난다. 운수권은 노선별로 주당 한 번 왕복을 1회로 본다. 이번에 운수권을 받은 항공사들은 지상조업 계약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르면 3~4개월 내에 취항할 수 있다.

제주·티웨이항공, 인천~베이징 뜬다
LCC에도 '中 알짜노선' 대거 배정…항공 빅2 '25년 독과점' 깨졌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인천~베이징 간 늘어난 운수권 14회는 기존 FSC 2곳과 신규 LCC 2곳 등 4곳의 항공사가 나눠 가져갔다. FSC가 취항하고 있는 서우두공항 신규 7회는 대한항공이 4회, 아시아나항공이 3회를 각각 받았다. 대한항공은 기존 14회에서 18회로, 아시아나항공은 17회에서 20회로 늘어났다.

오는 9월 개항 예정인 다싱 신공항으로 가는 7회는 매출 기준 LCC 1위인 제주항공(애경그룹 계열)이 4회, 3위 티웨이항공이 3회 가져갔다. 인천~상하이 노선 신규 7회는 이스타항공에 돌아갔다. 국토부는 “주요 노선에서 3~4개 업체가 운임과 서비스 등을 놓고 경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이징·상하이만큼이나 주목받았던 주요 지방도시 노선에도 LCC들이 대거 참여했다. 중국행 노선 가운데 탑승률이 가장 높은 인천~옌지 노선(작년 탑승률 92.4%)은 신규 7회 가운데 제주항공이 6회를, 아시아나항공이 1회를 배정받았다. 제주항공은 인천-하얼빈 노선에 추가된 3회와 거점 공항인 제주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7회 등도 획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주요 노선 가격 인하 노력과 함께 지방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탑승률 82.1%인 인천~선양 노선 신규 7회를 독식했다. 항공업계에선 근거리 국제선은 탑승률이 60%를 넘으면 손익분기점을 넘는 것으로 본다. 이 항공사는 또 거점 공항인 대구에서 출발하는 베이징(7회)과 상하이(3회) 노선권도 확보했다.

LCC 4위인 에어부산도 알짜 노선 중 하나인 인천~선전 노선(탑승률 75.5%)의 신규 7회 중 6회를 받아냈다. 에어부산의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나머지 1회를 가져갔다. 업계 5위인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외에 제주~상하이 등 총 27회를 추가했다. 6위 에어서울은 인천~장자제 1개 노선, 주 3회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국토부는 그동안 수요가 많았음에도 정기선을 개설하지 못했던 인천~장자제 등 9개 노선을 새로 개설해 다양한 중국 지역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노선 개설이 저조했던 지방 출발 노선도 기존 24개 노선, 주당 108회에서 29개 노선, 주당 170회 운항으로 늘어나 지방 거주 항공 소비자의 편의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에 운수권을 확보한 LCC들은 “LCC가 새로 진입해 서비스를 최소화하면 반값 항공권도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강현우/최진석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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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1:09:5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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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산차 톱10, 현대기아차 또 싹쓸이 - 한국경제

-신차 효과로 실적 반등, 그랜저엔 못 미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국내 중형 세단 침체 가운데 신차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향상됐다. 전년 동기대비 55.0%, 올해 3월보다는 46.4% 증가한 것. 이를 계기로 지난 4월 국산차 판매 톱10을 또 다시 현대기아차가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내 완성차업계 판매 실적에 따르면 4월 국산 베스트셀링카 상위 10위권은 현대차 7종, 기아차 3종이다. 베스트셀러는 역시 그랜저다. 1만135대가 판매돼 지난해 11월 베스트셀러 재탈환 이후 6개월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4월 국산차 톱10, 현대기아차 또 싹쓸이

2위는 현대차 포터로 9,502대가 출고됐으며, 3위는 현대차 쏘나타다. 8,836대가 소비자를 찾아갔다. 이어 4위는 SUV 베스트셀러 현대차 싼타페(6,759대)가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 올해 3월보다는 17.9% 감소한 기록이다.

5위는 6,583대를 기록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싼타페 뒤를 바짝 추격했다. 3월보다 3.2% 늘어나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6위는 유일한 국내 다인승 미니밴 기아차 카니발이 순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빠진 6,110대에 머물렀다. 7위 기아차 봉고도 순위 변동 없이 5,891대가 소비자에게 인도됐으며, 8위는 현대차 아반떼로 5,774대가 등록됐다.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3월보다 3.1% 늘었다. 9위는 2020년형으로 옷을 갈아입은 기아차 주력 SUV 쏘렌토다. 전년 보다 15.0% 줄어든 4,452대였지만 상품성 강화로 10위 안에 랭크됐다. 마지막 10위는 현대차 스타렉스가 순위를 유지하면서 상위권을 마무리했다. 스타렉스는 4,303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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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8:32: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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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상승 - 매일경제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6포인트(0.42%) 오른 2212.7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0.65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기관 중심의 매도세에 밀려 2200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개장 후 약 30분만에 재차 강보합권으로 올라서면서 재차 22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2.25~2.5%로 동결했다.

또 향후금리 정책에 인내심을 보일 것이란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경제활동이 견조하게 성장했다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물가에 대한 평가는 후퇴했다.

연준은 음식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하락해 2% 아래에서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부상했고, 주요 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물가 약세는 `일시적`이며 금리 인상이나 인하 어느 쪽으로든 움직여야 할 강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하락했는데, 연준의 언급이 매파적이었다기 보다는 미국 주식시장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의외로 녹아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면서 "코스피 역시 속도 조절 국면에 돌입해 제한적 조정 이후 완만한 상승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은행, 기계, 통신업, 운수창고, 금융업, 운송장비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업, 의약품, 철강금속, 음식료품 등이 하락했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5억원, 19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01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094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흐름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NAVER 등이 2% 안팎의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 SK텔레콤, 삼성물산, KB금융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 LG생활건강 등이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15개 종목이 올랐고 289개 종목이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64포인트(0.75%) 오른 760.38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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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7:12: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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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체인지메이커 되겠다" - 한국경제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체인지메이커 되겠다"
웅진코웨이는 2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선 대표(사진)를 비롯해 임직원 및 코디(코웨이레이디) 600여 명이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웅진코웨이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생활가전 렌털 서비스와 코디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비 트렌드와 유통 형태를 기존 ‘소유’에서 ‘공유’로 바꾸고 생활가전제품의 대중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는 “세계 1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체인지메이커(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혁신가)’의 자세로 업(業)의 본질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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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8:23:4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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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마감…2210선 회복(종합2보) - 매일경제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사진설명[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코스피가 2일 상승해 2,210선을 되찾았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6포인트(0.42%) 오른 2,212.7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10.65포인트(0.48%) 내린 2,192.94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3억원, 1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 우려로 선조정을 받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을 적게 받았다"며 "특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연준 이벤트가 마무리돼 이제 시장의 관심은 기업 실적으로 이전될 것"이라며 "실적 호전이 확인되는 기업 중심으로 종목별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신한지주[055550](2.38%), SK하이닉스[000660](2.15%), 현대모비스[012330](1.94%), 삼성전자(0.11%)가 올랐다.

셀트리온[068270](-2.36%), LG생활건강[051900](-2.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8%), LG화학[051910](-0.55%), POSCO[005490](-2.04%)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은행(2.08%), 기계(1.89%), 통신(1.79%), 운수창고(1.36%), 금융(1.02%), 운송장비(0.92%), 의료정밀(0.85%), 증권(0.81%), 서비스(0.50%), 전기·전자(0.4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1.82%), 의약품(-0.95%), 철강·금속(-0.61%), 음식료품(-0.44%0 등은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15개였고 내린 종목은 289개였다. 8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천93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5천596만주, 거래대금은 4조9천6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64포인트(0.75%) 오른 760.38로 마감했다.

지수는 1.23포인트(0.16%) 내린 753.51로 시작한 뒤 역시 강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7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7억원, 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CJ ENM[035760](2.19%), 스튜디오드래곤[253450](0.65%), 에이치엘비[028300](0.24%) 등이 상승했다.

헬릭스미스[084990](-4.03%), 신라젠[215600](-2.45%), 펄어비스[263750](-1.8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5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6억9천594만주, 거래대금은 4조410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20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49만주, 거래대금은 23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내린 1,165.7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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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6:58: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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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마감…2,210선 회복(종합) - 매일경제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사진설명[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코스피가 2일 상승해 2,210선을 되찾았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6포인트(0.42%) 오른 2,212.7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10.65포인트(0.48%) 내린 2,192.94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3억원, 1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 우려로 선조정을 받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을 적게 받았다"며 "특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연준 이벤트가 마무리돼 이제 시장의 관심은 기업 실적으로 이전될 것"이라며 "실적 호전이 확인되는 기업 중심으로 종목별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신한지주[055550](2.38%), SK하이닉스[000660](2.15%), 현대모비스[012330](1.94%), 삼성전자(0.11%)가 올랐다.

셀트리온[068270](-2.36%), LG생활건강[051900](-2.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8%), LG화학[051910](-0.55%), POSCO[005490](-2.0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64포인트(0.75%) 오른 760.38로 마감했다.

지수는 1.23포인트(0.16%) 내린 753.51로 시작한 뒤 역시 강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7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7억원, 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CJ ENM[035760](2.19%), 스튜디오드래곤[253450](0.65%), 에이치엘비[028300](0.24%) 등이 상승했다.

헬릭스미스[084990](-4.03%), 신라젠[215600](-2.45%), 펄어비스[263750](-1.8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5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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