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25 Oktober 2019

박용만 "삼성 갤럭시폴드 화면 시원해, 참으로 경이롭다" - 비즈니스포스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페이스북에 갤럭시폴드 사진을 올렸다. <박용만 회장 페이스북>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삼성전자의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에 찬사를 보냈다.

박 회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갤럭시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 회장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화면이 시원해서 좋다”며 “어떻게 접혔다 펴져도 저렇게 사진이 보이는지 경이롭기만 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기술의 발달을 지켜보면 참으로 경이롭다”며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갤럭시가 바로 따라 나왔을 때 그리고 오늘”이라고 놀라워했다.

박 회장은 “이런 놀람을 상상도 못했던 날들이 엊그제 같다”며 “놀랄 일이 이렇게 줄줄이 이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데 안 변하는 건 왜 그리 안 변하고 힘들게 하는지”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애플 아이폰 사용자로 알려져 있다. 22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CEO 조찬간담회에서 아이폰11프로로 강연 내용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박 회장이 갤럭시폴드를 칭찬한 이날 아이폰11 시리즈가 국내에서 정식 출시됐다. 애플스토어가 문을 열기 전부터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며 여전한 아이폰 수요를 확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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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8:53:5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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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 계열사 서비스 총동원해 개인 장기 렌터카고객 잡는다 - 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가 개인 상대 장기 렌터카사업에 힘을 싣는다.

SK네트웍스는 렌털사업 종합회사를 목표료 렌터카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개인 장기 렌터카 고객의 성장성을 확인하고 이를 끌어들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25일 SK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개인 장기 렌터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SK네트웍스의 멤버십서비스인 ‘클럽 모스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차량을 장기 렌털하는 고객들은 가격보다 서비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SK네트웍스는 클럽 모스트를 통해 SK네트웍스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클럽 모스트 회원은 SK네트웍스의 직영주유소와 연계 주유소에서 주유 및 충전할 때 할인받을 수 있고 단기 렌터카 무료이용이나 할인혜택도 받는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호텔도 싼값에 이용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주유 할인을 2배로 해주는 행사 등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차량관리 서비스인 ‘스피트메이트’를 통해 클럽 모스트 회원들에게 무료 차량 점검서비스와 세차 무료서비스, 엔진오일 무료교환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장기 렌터가 고객의 이탈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차량 장기 렌털 고객들이 렌터카업체를 선택할 때 차량관리 서비스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SK네트웍스가 제공하는 스피트메이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스피드메이트 사업부를 통해 차량 정비서비스와 긴급출동, 타이어 판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전국 710여 곳의 정비센터와 긴급 출동 견인 서비스를 위한 24시간 콜센터, 340곳에 구축된 출동 네트워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렌터카사업의 중심축인 개인 장기 고객을 늘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렌터카사업에서 개인 장기 고객은 50~60%의 비중을 자치하고 있는데 차량을 구입하는 대신 렌트로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SK네트웍스의 잠재고객은 충분한 상황으로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8월 발표한 반기보고서에서 "차량의 취득, 정비, 보험, 사고처리, 처분 및 매각 등 차량 운용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 있어 업체의 서비스 수준 향상 및 편의성 제공 확대로 개인 장기 렌터카부문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SK네트웍스는 SK그룹이 보유한 역량과 결합해 장기적으로 렌터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재 SK네트웍스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스마트링크’를 통해 렌터카의 엔진 상태와 고장 코드 등을 수집해 차량 관리와 사고 예방을 돕고 있다. 차량 열쇠가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렌터카를 열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직 그룹 계열사와 협력할 구체적 계획은 없다”면서도 “SK텔레콤과 협력한 것처럼 SK그룹이 확보하고 있는 정보통신(IT) 역량 등 SK그룹의 다양한 계열사의 역량을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가 발표한 2019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SK네트웍스의 렌터카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SK네트웍스의 렌털사업이 속한 자동차부문은 3분기 매출 4477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7.2%, 영업이익은 250% 증가한 수치다.

렌터카시장 점유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2019년 8월 말 렌터카 운영대수를 기준으로 SK렌터카와 AJ렌터카를 합산한 시장 점유율은 22.5%로 렌터카시장 1위 사업자인 롯데렌터카의 시장 점유율 23.6%와 1% 남짓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서비스에 이어 장기적으로는 SK그룹, 더 나아가 외부의 다양한 기업들까지 협력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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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7:01:3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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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머신 러닝으로 성능과 활용도↑... 아이폰 11 정식 출시 - IT동아

남시현

[IT동아 남시현 기자] 2019년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11과 아이패드 7세대, 애플워치 5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대한민국은 1차, 2차 출시국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비교적 이른 10월 25일부터 정식판매에 돌입한다.

10월 25일 이후 구매할 수 있는 애플 제품은 새로운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 11 ▲아이폰 11 Pro ▲아이폰 11 Pro Max ▲애플워치 5로, 애플 가로수길을 포함해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애플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애플 공인 리셀러 및 이동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예전과 비교하면 대기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사실. 하지만 이통 3사가 각각 행사를 연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미 국내 이동통신 3사는 18일부터 아이폰 11 예약 판매를 시작한 상태지만, 제품 출시는 모두 25일로 동일하다.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SK텔레콤은 성수동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 11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SK 역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강남구 직영점에서 U+Apple 매니아로 선정된 11인을 초청해 개통식을 열었다.

오전 8시 정각을 기점으로 애플 가로수길이 개점했다.

이전과 달리, 출시 행사 자체가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까닭에 옛날에 비해 개점을 기다리는 인원이 제법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애플 공식 리테일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적지 않았다.

아이폰 11 1호 구매자인 송영준 군은 아이폰 11 판매 시작 15시간 전인 전날 오후 5시부터 대기했을 정도다. 본격적인 입장은 애플 가로수길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2시간 이른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 오전 8시가 되기 직전, 애플 스토어 상주직원인 지니어스들이 모두 나와 대기자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쳤고, 8시 정각에 입장이 진행됐다.

대기 순서대로 1번에서 10번까지 구매자들이 스마트폰을 뜯고 있다.

입장은 매장 내 혼잡을 피하고자 10명씩 나눠서 진행됐고, 행사 취재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호 구매자를 포함해 동시 입장한 10명은 지니어스의 안내를 받아 미디어월 전면의 언박싱(상자 개봉)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고 나서 모두가 다 같이 스마트폰을 개봉하며 구매의 기쁨을 누렸다.

이 날 공개된 아이폰, 애플워치 5 테이블에 구매자들이 몰려있다.

최초 구매자 입장 이후, 밖에서 기다리던 구매자들도 하나 둘 씩 입장하기 시작했다. 구매가 확정되는 순간 주변의 지니어스가 축하 인사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애플 아이폰 11을 포함한 애플 신제품은 오늘부터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애플 가로수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듀얼 카메라 아이폰 11과 트리플 카메라 아이폰 11 프로 및 프로 맥스.

아이폰 11(좌), 아이폰 11 프로(중앙), 아이폰 11 프로 맥스(우)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는 2개의 후면 카메라가 적용된 6.1인치 아이폰 11(좌측), 3개의 후면 카메라가 적용된 5.8인치 아이폰 11 프로(중앙), 그리고 6.5인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폰 11 프로 맥스(우측)로 나뉜다.

세 기종 모두 3세대 뉴럴 엔진이 적용된 A13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있는데, 세부 스펙면에서는 프로(Pro)가 적힌 모델이 더 상위 기종이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 모델, 성인 남성이 쥐었을 때 꽉 차는 느낌이다.

일단 제품 외관과 직결되는 재료부터 다르다. 아이폰 11은 유리 및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나, 프로 모델은 표면 처리된 무광 유리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다. 색상은 아이폰 11이 화이트, 블랙, 그린, 옐로, 퍼플, 레드(PRODUCT RED)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폰 11 프로 모델이 미드나이트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1이 IPS 패널 기반의 리퀴드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아이폰 11 프로 모델이 HDR(High Dynamic Range)이 적용된 OLED 기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가 사용돼있다. 밝기 역시 프로 모델이 20% 정도 더 밝다.

카메라가 2개면 아이폰 11, 3개면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이다.

카메라 기능 역시 프로 모델이 앞서지만, 망원 렌즈와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제외한 핵심 기능은 동일하다. 세 모델 모두 f/2.4 초광각 렌즈와 f/1.8 광각 렌즈를 갖추고 있으며, 프로 모델에만 f/2.0 망원 카메라가 하나 더 탑재돼있다. 따라서 후면 카메라가 2개면 아이폰 11, 3개면 아이폰 11 프로 및 프로 맥스다.

또한, 아이폰 11에서 선보이는 새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아이폰 11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야간 모드다. 일반적인 야간 모드는 해상도를 낮추고 밝기를 끌어올리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진다. 하지만 아이폰 11의 야간 모드는 A13 바이오닉의 머신러닝 기능으로 여러 장 사진을 촬영하고 결합해 밝게 만드는 방식이라 화질 저하가 매우 적다."고 말했다.

아이폰 11 프로(작은 것)와 아이폰 11 프로 맥스 (큰 것)

딥 퓨전(Deep Fusion) 기능 역시 주목할만한 기능이다. 관계자는 "딥 퓨전은 한 번에 9회 촬영된 사진을 머신 러닝으로 조합해 선명도와 색감을 개선하는 신기능이다. 특히 딥퓨전으로 촬영된 결과물은 섬유 질감 같은 반복적인 패턴의 해상력을 크게 끌어올린다."고 강조했다.

딥퓨전은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모델에 이번 달 말 배포 예정인 iOS 13.2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이전 기종의 적용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폰 11은 99만원부터, 프로는 139만 원, 프로 맥스는 155만원부터 판매된다.

세 모델의 크기 및 구성이 각각 다른 만큼, 가격 역시 단계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아이폰 11이 최소 99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아이폰 11 프로가 139만 원대, 그리고 아이폰 11 프로 맥스가 155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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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8:1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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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된 D램 재고... 힘 받는 메모리 '바닥 통과론' - 조선비즈

입력 2019.10.25 14:54 | 수정 2019.10.25 14:55

D램·낸드플래시 재고가 올해 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서버·데이터센터가 구매를 재개했고, 윈도7 지원 중단에 따른 PC 교체 수요도 탄탄하다. 내년에 본격화할 5세대(5G) 스마트폰 보급과 고용량화도 메모리 반도체 시황 반등 전망을 밝게 한다. 올 한해 침체 일변도던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 내년 상반기엔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3세대 10나노급(1z) DDR4 D램. /SK하이닉스 제공
지난 24일 SK하이닉스는 3분기(7~9월)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가 보유한) D램·낸드플래시 재고가 각각 5주(週)·6주치"라고 밝혔다. 올 초 SK하이닉스의 D램 재고는 최대 9주치, 낸드플래시 재고는 최대 3개월치에 달했다. 3분기를 지나며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연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 메모리 ‘큰손’ 데이터센터 구매 재개… 업황 반등 신호

메모리 시장 ‘큰손’인 서버·데이터센터가 보유한 재고도 빠르게 줄고 있다. 김석 SK하이닉스 D램 마케팅 담당 상무는 컨퍼런스콜에서 "서버·데이터센터 고객사가 기존 축적 재고를 상당 부분 소진했다"며 "연말이 지나면 재고가 연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초 서버·데이터센터들은 9주치에 달하는 D램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연말이면 재고 보유량이 5주치 이하로 내려온다는 뜻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한창이던 지난해 중순 주요 서버·데이터센터 보유 D램·낸드플래시 재고는 각각 1주·4주치 이하였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는 초호황기라는 특수 상황으로, 대형 고객사들도 2주 안팎 재고를 유지하는 데 그쳤다"며 "일반적으론 한달 정도 재고를 적정 수준으로 본다"고 했다. 서버·데이터센터 D램 재고가 ‘적정 수준’에 근접한 셈이다.

주요 서버·데이터센터들은 지난해 3분기 반도체 업황이 최고조일 때 재고를 쌓은 후 구매를 멈췄다. 가격 폭등 우려에 재고를 쌓아놓았지만, 곧 가격 추이가 꺾이자 재고를 사용하며 ‘버티기’에 나선 것이다. 급작스레 사라진 서버·데이터센터 수요는 올해 내내 지속한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 충북 청주 M15 공장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에서 올 3분기 D램 출하량이 일부 데이터센터 구매 확대로 직전 분기보다 23% 늘었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을 이끌었던 데이터센터가 구매를 재개한 것은 업황 반등이 다가왔다는 신호"라며 "늦어도 내년 2분기까진 수급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 PC·모바일도 업황 밝지만…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선 구매 했을 수도

서버·데이터센터 외에도 구매 전망은 밝다. PC 시장은 2020년 초로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7 지원 종료로 교체 수요가 상당하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PC용 D램과 낸드플래시 출하량이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 50%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가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점에 미뤄볼 때 고무적인 성과다.

5G 도입 확산과 스마트폰 고용량화도 메모리 시장 전망을 밝게 한다. 김석 상무는 "올해 수천만대 수준이던 전세계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내년엔 중국 정부 정책 지원에 힘입어 2억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5G 교체 수요와 고용량화로 내년 모바일 D램 시장 성장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분기 예상을 뛰어넘은 메모리 구매 배경에 미·중 무역분쟁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낙관적 예측을 경계하는 시선도 있다. 무역분쟁 확전 우려에 미국·중국 업체들이 재고를 미리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SK하이닉스는 "중화권 서버와 미주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이 3분기 수요 회복에 기여했다"며 "모바일과 PC에서도 중화권 재고 확보 수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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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5:54: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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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골프' 7년만에 공개…5종 하이브리드 변신 - 한국경제

5가지 하이브리드 라인업 제공
최대 60km 무공해 전기 주행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8세대 골프를 공개했다.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8세대 골프를 공개했다.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8세대 골프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인 골프는 지난 45년간 세계에서 3500만대 이상 판매된 소형 해치백 차량이다. 폭스바겐은 7년 만에 골프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였다.

25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골프의 주력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110마력(81kW), 130마력(96 kW), 150마력(110kW), 3가지의 eTSI 모델과 204마력(150kW), 245마력(180kW)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GTE 모델까지 총 5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eTSI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소모량을 10% 감축했다. GTE 모델은 13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km까지 무공해 전기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골프는 TSI, TDI, TGI 버전 모델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각각 두 가지 버전의 4기통 가솔린 엔진(90마력/66kW, 110마력/81kW), 4기통 디젤 엔진(115마력/85kW, 150마력/110kW)과 130마력(96kW)의 TGI 모델이 제공된다. 새로운 TSI 엔진 라인업은 낮은 연료 소비량과 배출량을 자랑한다. TDI 엔진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0%까지 낮췄으며, 전 세대 대비 연료 소비량을 최대 17% 감축했다.

첨단 기능도 강화됐다. 신형 골프는 모든 디스플레이와 컨트롤이 디지털 방식으로 작동한다. 터치 버튼과 터치 슬라이더 방식으로 모든 기능을 조절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옵션으로 지원되며 주변 차량·교통 신호를 전달받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카2X 시스템도 기본 적용됐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형 골프는 완전히 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본질은 잃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클라우스 비숍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은 “신형 골프 운전자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환경에서도 차량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오는 12월 독일 시장에 출시하고 이후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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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0251167g

2019-10-25 05:26:5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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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4 Oktober 2019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0.4% 기록 - e-전라매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에 ‘빨간불’이 켜졌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4%를 기록하면서 다시 0%대로 내려앉았다.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로 연간 2.0% 성장 달성은 사실상 힘들게 됐다.
만약 성장률이 2%대를 밑돌게 되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0.8%)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된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전기대비 0.4%를 기록했다.
마이너스 성장했던 지난 1분기(-0.4%)를 제외하면 지난해 3분기(0.5%)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간 2%대 성장을 위한 마지노선인 0.6% 수준에 못 미치면서 사실상 올해 2% 성장 달성은 물 건너 가게 됐다.
4분기 1% 성장해야 연간 2.0% 성장이 가능한데, 현재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2%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많다.
지난 2017년 성장률이 3.2%, 2018년 2.7%였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2년 만에 성장률이 3%대에서 1%대로 추락하게 되는 셈이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꺾인 이유는 미·중 무역분쟁, 세계 경제 둔화 등으로 수출이 크게 흔들린 영향이 크다.
특히 국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시장이 부진해진 가운데, 중국 경제까지 휘청이면서 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중국은 한국의 1대 수출국이다.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 경제에 각종 대외 악재가 직격탄으로 작용한 것이다.
수출 부진은 곧바로 내수 둔화로 이어졌다.
설비투자는 감소세가 지속됐고, 소비도 지지부진해졌다.
저물가가 지속되며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덮쳤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9월 0.4%로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출 부진→내수 위축’ 등 악순환이 지속되면서 경제 주체들을 더 움츠러들었다. 상반기 정부가 재정을 조기에 쏟아부었지만, 약발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미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들을은 올해 한국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9개 해외 투자은행(IB)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이 1.9%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낮춰 잡은 바 있다.
성장률 2%는 한국 경제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다.
그런 점에서 올 성장률 1%대 하락 위기가 주는 의미는 크다.
한국 성장률은 2010년 6.8%를 찍은 뒤 유럽발 재정위기 여파가 있었던 2012년(2.4%)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대 안팎을 유지해왔다.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추세적인 저성장 흐름 속에서 성장률이 2%대로 굳어지는 기조를 보였지만 적어도 잠재성장률 수준은 웃돌았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이다.
하지만 올해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게 되면 잠재성장률(2.5~2.6%) 수준에서 한참 벗어나게 된다.
일시적 추락에 그치는게 아니라 한국 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는 이유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3분기 0.4% 성장은 사실상 올해 성장률이 1%대로 추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불과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3.2%에서 2%대 밑으로 하락한다는 것은 기존의 경제성장률에 비해 거의 40%에 가까운 폭락 수준으로 사실상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문제는 성장률 추락을 타개할 돌파구가 없다는 점이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2%를 사수하기 위해 막바지 재정을 쏟아부을 방침이지만 이전에 비해 정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민간 경기가 위축되면서 ‘돈맥경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은의 금리인하가 얼마나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한국 경제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악재들도 해결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 규제, 미·EU 갈등이 지속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독일과 중국 등의 성장률도 꺾이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어떤 산업을 키우고, 어떤 인력에 투자해야 할지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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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0:56: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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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국내 1호 매장 개점...파르나스몰에 문 열다 - 팍스경제TV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세포라 코리아(대표이사 김동주)가 업계와 언론, 고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24일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공개하며 한국 진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전날부터 시작된 500여미터에 이르는 대기 행렬은 많은 고객들이 세포라의 국내 진출을 고대해왔음을 여실히 입증했으며, 첫날부터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공식적인 오픈을 알리는 뷰티 어드바이저(Beauty Advisor)와 세포라 본사직원들의 역동적이고 흥겨운 댄스는 세포라 특유의 강렬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로 파르나스몰 일대에 몰려든 대기 고객과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세포라는 이날 ▲해외 독점 브랜드 ▲국내 독점 브랜드 ▲니치 향수 컬렉션 ▲세포라 컬렉션을 포함한 100여개에 이르는 차별화된 브랜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해외 여행을 가거나 또는 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해야했던 해외 브랜드 라인업을 국내에서도 세포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세포라의 첫 매장을 국내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날”이라며, “그간 국내 뷰티 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고객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나감과 동시에 국내 뷰티 트렌드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한국 뷰티 시장의 새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화제의 중심에 오른 것은 세포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브랜드 라인업이다. 지금까지 해외 구매나 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던 타르트(tarte), 후다 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Anastasia Beverly Hills), 조이바(Zoeva), 스매쉬박스(Smashbox) 등 40여개에 이르는 해외 독점 브랜드는 뷰티 마니아들의 발길을 분주하게 했다. 세포라가 선정한 잠재력 있는 국내 독점 브랜드 ‘활명(Whal 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도 눈길을 끌었다.

세포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향수 라인업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 로에베(Loewe), 부쉐론(Boucheron),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등의 프레스티지 향수와 니치 향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한 향수 섹션은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매장 내 고객 경험은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과 함께 세포라가 가장 강조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부분이다. 세포라는 고객 모두가 매장 내에서 즐겁게 놀이하듯이 자신 안의 뷰티본능을 깨우며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했다.

먼저, 세포라의 뷰티 어드바이저는 세포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장 내 고객 경험을 완성한다. 모든 입점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친 뷰티 어드바이저는 세포라 특유의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고객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숙련된 메이크업 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제품과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뷰티 플레이(Beauty Play)’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5분간 무료로 제공하는 메이크 오버 서비스다. 피부표현, 아이∙립 메이크업 등 7가지 메뉴 중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후 전문성을 갖춘 뷰티 어드바이저와 함께 서비스를 받으며 고객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피부 컨디션 측정기기 ‘스킨크레더블(SkinCredible)’을 활용한 제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뷰티 어드바이저는 ‘스킨크레더블’로 고객의 피부 컨디션을 진단한 후, 적합한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 및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전세계 세포라 매장 중 파르나스몰점에서만 특별히 선보이는 ‘다이슨 헤어 스타일링 바(Dyson Hair Styling Bar)’에서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1:1 맞춤형 헤어 진단부터 최신 헤어 기기를 활용한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세포라는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스토어를 동시 오픈,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과 채널에서 세포라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옴니 채널(Omni-channel)으로 출발했다. 세포라 온라인스토어는 온라인 스토어 독점 브랜드를 통한 머천다이징 차별화, 국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포라 코리아는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호점 명동 롯데영플라자점, 3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을 포함 내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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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7:24:5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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