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06 Mei 2019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3.8억 - 매일경제

올해 서울의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공시가격이 평균 3억8000만원 수준까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결정·공시한 올해 전국 공동주택 1339만가구(아파트 1073만가구, 연립·다세대 266만가구)의 평균 공시가는 1억9764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가 3억843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2억2010만원), 경기(2억418만원), 대구(1억8636만원), 부산(1억6243만원), 제주(1억5070만원) 순이었다. 지난달 29일 정부는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5.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14.02%), 광주(9.77%), 대구(6.56%) 3개 시도가 전국 평균(5.24%)보다 높게 상승했다.

경기(4.65%), 대전(4.56%), 전남(4.44%), 세종(2.93%) 등 4개 시도는 전국 평균(5.24%)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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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08:12: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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