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30 Januari 2020

마윈, 신종 코로나 퇴치 위해 170억 기부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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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 최대 부호인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퇴치를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마윈재단은 30일 웨이보(微博) 계정을 통해 마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등을 위해 1억위안(약 169억5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윈의 기부금은 중국 정부 연구기관 2곳에 4000만위안씩 지원되며, 나머지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인류와 질병 사이의 싸움은 긴 여정"이라며 "기부금은 다양한 의학 연구와 질병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武漢)시 등 후베이(湖北)성 지역에 의료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위안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백신 개발과 치료를 위해 연구소 등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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