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간 목표 대비 초과 영업이익으로 지급하는 사업부 별 성과급의 지급 비율을 크게 낮췄다.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까지 5년연속 최대치인 연봉 50%를 성과급으로 받았지만 올해는 연봉 29%로 대폭 줄었다. 무선사업부는 연봉의 28%,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는 연봉의 38%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 삼성전자 사옥 전경 자료사진. [문재원 기자] 29일 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금(OPI)의 지급 계획을 사내 공지했다. OPI는 각 사업부가 연초 세운 연간 목표를 초과달성시, 초과이익의 20% 한도 안에서 연봉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최대치는 연봉의 50%다.
올해 반도체 부문의 성과급 지급 비율은 연봉의 29%다. 지난해 반도체 시황 악화로 영업이익이 대폭 축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은 27조7100억 원으로 지난 2016년 29조2400억 원보다도 작다.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