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31 Januari 2020

수도권 부동산의 중심 비즈엠 - 비즈엠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7천660억원을 달성했다.

31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 실적을 보면 매출 10조4천160억원, 영업이익 7천660억원, 세전이익 6천790억원, 신규 수주 10조7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수익성은 올라 내실을 다졌다고 GS건설 측은 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동기 누계 대비 각각 20.7%, 28.1% 떨어졌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1%에서 7.4%로 소폭 하락하고, 세전이익률은 6.4%에서 6.5%로 늘었다.

매출 감소는 주요 해외 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 부분에서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조3천400억원, 3조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것은 수익성이다.

이 기간 매출 총이익률이 13.4%로 18년(12.4%)보다 상승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도 기조 효과를 고려하면 양호했다.

지난 2018년 영업이익률은 1분기 해외 프로젝트 일회성 환입금(1천200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7.1%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를 감안하면 19년 영업이익률 7.4%는 양호한 지표이며 그만큼 이익구조가 안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는 매출 2조7천980억원, 영업이익 1천810억원, 신규 수주 3조4천44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천억원을 제시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Let's block ads!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N2h0dHA6Ly93d3cuYml6LW0ua3IvbWFpbi92aWV3LnBocD9rZXk9MjAyMDAxMzEwMjAwMDc0OTTSAQA?oc=5

2020-01-31 08:19:15Z
CBMiN2h0dHA6Ly93d3cuYml6LW0ua3IvbWFpbi92aWV3LnBocD9rZXk9MjAyMDAxMzEwMjAwMDc0OTTSAQA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