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19 April 2019

소진세 전 롯데 사장, 교촌치킨 이끈다…"교촌에프앤비 회장 취임" - 뉴스1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뉴스1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를 이끌 새 회장으로 소진세 전 롯데그룹 사장이 낙점됐다. .

19일 업계에 따르면 소진세 전 사장은 오는 22일 교촌에프앤비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퇴임하면서 넘긴 바통을 소진세 전 사장이 이어받았다. 황학수 현 대표이사 총괄사장과 함께 교촌에프앤비의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소 전 사장은 1977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40년 이상 그룹에 몸담으며 업계 1위로 만든 유통전문가다. 롯데백화점의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대외협력단장(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2017년 2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위원장을 맡아 '뉴롯데'를 선언하고, 그룹 이미지 재편 과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은퇴한 후 권용강 전 회장의 '삼고초려' 끝에 교촌에프앤비의 회장을 맡게 됐다. 권 회장은 소진세 전 사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소진세 전 사장의 경력과 능력을 고려해 회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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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601851

2019-04-19 09:52: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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