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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외에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과 시설 확충이 133조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합니다.
삼성은 오늘(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메모리에 치중된 사업을 다각화해 반도체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계획이 실행되면 비메모리사업에 연평균 11조원이 투자돼 42만명의 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측은 "선제적 투자와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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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https://m.yna.co.kr/view/MYH20190424014600038?section=video/economy
2019-04-24 10: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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