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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SK는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며 “최태원 SK 회장이 카타르투자청 관계자를 만나 공동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는 일부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SK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외국의 한 투자청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SK그룹 최고위 관계자가 지난 4월 서울에서 카타르투자청 관계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 공동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르면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와 함께 잠재적인 인수 후보로 점쳐지는 롯데·한화·GS 등 다른 대기업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715010009446
2019-07-15 10:06:3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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