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D램을 수출제한 품목으로 지정하는 걸 검토한다는 보도는 틀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김 차장의 발언은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반도체 부품을 공급받는 데 차질이 생기면, 반도체 생산 차질과 전 세계 공급 체인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차장은 앞서 어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일본이 한국에 의존하는 예로 D램을 들면서, 시장 점유율 72%에 달하는 한국의 D램 공급이 두 달이라도 정지된다면 세계 2억3천만 대의 스마트폰 제조에도 차질이 생긴다는 사실이 일본에 대한 우리의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131736566850
2019-08-13 08: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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