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26 Juni 2019

SK하이닉스, 128단 4D 낸드플래시 '세계 최초' 양산 - KBS뉴스

SK하이닉스가 오늘(26일) 세계 최초로 128단 4D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번에 개발한 4D 낸드는 기존 96단 4D 낸드보다 생산성이 40% 향상됐고, 투자효율도 60% 올랐다"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또, 해당 제품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128단 4D 낸드로 초균일 수직 식각 기술, 초고속 저전력 회로 설계 등이 적용됐다"며, "TLC(트리플 레벨 셀) 저장방식으로 구현한 낸드 가운데서는 최대 용량인 1Tb(테라비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CTF(Charge Trap Flash)와 PUC(Peri Under Cell)를 결합한 96단 4D 낸드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차세대 모바일용 저장장치 UFS 3.1 제품을 개발해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으로,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이 20% 낮아지고 두께도 얇아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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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29802

2019-06-26 06:5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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