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28 Oktober 2019

최태원 SK 회장, 직원들과 시내 식당에서 '행복토크' 번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과 시내 식당에서 격의 없는 만남을 가졌다.

최 회장은 28일 서울 시내 식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과 번개로 행복토크를 했다.

그는 오후 5시에 을지로3가의 한식주점 락희옥에서 첫 행사를 하고 오후 7시부터는 광화문식당에서 만났다.

이에 앞서 당일 오전에 사내 인트라넷에 공지해서 전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각 70여명씩을 선정했다.

최 회장이 특정 계열사, 사업장, 직급을 정하지 않고 직원들을 만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엔 주로 젊은 직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각각 2시간 동안 직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테이블을 돌며 대화를 하는 등 격의 없이 어울렸다고 SK는 전했다.

그는 직원들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야 하며, 거기엔 이해관계자의 행복이 전제가 돼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올해 초 그룹 신년회에서 임직원을 100차례 이상 만나 소통하겠다고 밝힌 뒤 국내외에서 직원들과 '행복토크'를 했다.

최태원 SK회장, '100번의 행복토크' 나선다

최태원 SK회장, '100번의 행복토크' 나선다(서울=연합뉴스)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행복 토크'에서 구성원들과 행복 키우기를 위한 작은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일 그룹 신년회에서 올해 임직원을 100회 이상 만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9.1.13 [SK그룹 제공]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8 1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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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0:4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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