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03 Februari 2020

신종코로나 '직격탄' 맞은 車업계...쌍용차 이어 현대차도 중단 검토 - YTN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와이어링 하네스' 재고가 떨어짐에 따라 내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주말 예정되어있던 울산공장의 팰리세이드 생산라인 특근을 취소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단 재고 현황을 파악하고 다른 공급처를 알아보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안 좋아지면 공장 가동을 멈출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GM도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겨 대안을 찾고 있다면서, 일단 이번 주는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배선 뭉치로 불리는 '와이어링 하네스'는 차량 모델과 등급에 따라 사양이 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보통 자동차 업체들은 1주일치 정도의 재고만 확보해두고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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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06: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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